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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트럼프 재임과 수익 종목

by hedge bet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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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발언은 다양한 시기에 여러 주식 종목과 암호화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를 트럼프 취임 전, 취임 당시, 취임 후 한 달, 그리고 현재의 네 가지 시점으로 나누어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1. 트럼프 취임 전 (2024년 11월 이전)



암호화폐

트럼프는 2022년 12월 첫 디지털 수집품을 출시하여 하루 만에 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통해 총 8,4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2. 트럼프 취임 당시 (2025년 1월)



에너지 주식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에너지 규제 완화와 원유 생산 증대를 발표하여, 엑손모빌(ExxonMobil)과 같은 에너지 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암호화폐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발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으며, 관련 주식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3. 트럼프 취임 후 한 달 (2025년 2월)



금융주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금융주, 특히 지역 은행인 M&T 뱅크(M&T Bank)와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 Financial Services)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주

에너지 정책의 변화로 인해 비스트라(Vistra),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와 같은 유틸리티 주식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4. 현재 (2025년 3월)



테슬라(Tesla)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 참여하면서 테슬라 주가에 변동성이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IDIA)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하였으며, UBS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부문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은 전통적인 화석 연료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추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주요 종목: 엑손모빌(ExxonMobil), 쉐브론(Chevron), 비스트라(Vistra) 등
-특징: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확대, 규제 완화, 석탄산업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화석연료 중심의 전통 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전망: 단기적으로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경우 이들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탄소 중립 및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 흐름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금융 부문

 

규제 완화로 인해 금융 부문이 혜택을 받았으나, 이는 경제 상황과 금리 변동에 민감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종목: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
-특징: 금융 규제 완화 정책과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은행 및 금융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이 금융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망: 경제 성장과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된다면 금융업은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 침체 위험과 금리 변동성이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부문

 

AI 및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이 혜택을 보았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종목: 엔비디아(NVIDIA), AMD, 테슬라(Tesl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특징: AI와 반도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규제 완화를 추진하며 테크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망: AI 및 반도체 시장의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 및 장기 모두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기술 패권 경쟁, 중국과의 무역 갈등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금융, 기술 섹터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 경제 침체 가능성, 기술 패권 경쟁 등과 같은 외부 요인들을 면밀히 고려해야 합니다.
에너지 부문은 단기적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금융 부문은 금리 및 경제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기술 부문은 AI와 반도체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정책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향후 한 달간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 (?)


트럼프 관련 종목 중 현재 3월 기점으로, 향후 한 달간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살펴보려면,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시장 영향력을 분석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유망할 수 있습니다.

 



1. 트럼프 테마 상승 가능성 종목

 


1) 디지털월드애퀴지션(DWAC) –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관련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와 합병 예정
트럼프가 주목받을수록 상승 가능성
다만 변동성이 크고 투기성이 강한 종목

 


2) 총기 관련주 – 스미스앤드웨슨(SWBI), 스톰루거(RGR)

트럼프가 NRA(전미총기협회)와 긴밀한 관계 유지
공화당의 총기 규제 완화 기조 → 총기 관련주에 긍정적

 


3) 에너지주 – 엑손모빌(XOM), 셰브런(CVX), 옥시덴탈(OXY)

트럼프는 미국의 화석연료 산업(특히 석유·가스)을 강력하게 지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약화될 경우, 전통 에너지 기업에 유리

 


4) 방산주 – 록히드마틴(LMT), 레이시온(RTX), 노스럽그루먼(NOC)

트럼프는 국방비 증액 및 군사력 강화 기조
지정학적 긴장(예: 대중국 정책 강화)이 유지될 경우 방산주 강세

 


5) 은행·금융 – JP모건(JPM), 뱅크오브아메리카(BAC)

트럼프는 감세 및 금융 규제 완화를 주장 → 금융주에 유리
금리 인하 기대감도 금융주에 긍정적

 

 


2. 한 달 내 단기 상승 근거

 

 

-정책 기대감 반영 → 섹터별 상승 가능성

공화당이 강세를 보일수록 에너지·방산·금융 업종이 긍정적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방산·금(안전자산 관련 주) 상승 가능

 

 

-실적 시즌 & 단기 모멘텀 체크

3월 중순부터 일부 기업의 실적 발표 예정 →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 추가 상승 가능
특히 에너지, 방산, 금융주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낸다면 상승 가능성 높음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정치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에너지(엑손모빌), 방산(록히드마틴), 금융(JP모건), 총기 관련주(SWBI), DWAC(트루스 소셜) 등이 향후 한 달간 유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치 테마주는 변동성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미를 추가하여, 트럼프 재임과 관련하여 시간순으로 수익이 났던 종목을 살펴보았습니다. 트럼프 정책 기조와 시장 영향력을 기반으로 향후 단기 수익 전망 또한 살펴보았습니다만, 시장 변동성과 정책 방향의 변동성을 늘 유념하여 현명한 투자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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